[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교원 웰스가 사용자가 물 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웰스 포트 스마트' 정수기를 5일 출시한다.
웰스 포트 스마트는 냉·정수 기능은 물론 온도 조절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40, 50, 70, 100℃의 4가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처음 설정한 온도를 1시간 동안 유지할 수도 있다.
40℃의 물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일 때 적합한 온도로, 분유 수유 시 물을 끓여 다시 식히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50℃는 과일이나 채소 세척 시 신선함은 유지하면서 불순물을 제거시키기에 유용하다. 70℃는 녹차 등 차를 마실 때, 100℃의 끓는 물은 찌개, 컵라면 등 음식 조리하거나 식기를 소독할 때 알맞다.
핵심 기능인 정수 능력도 강화했다. 2개 필터에 8단계 웰스 필터 시스템이 장착돼 중금속, 각종 미생물, 노로 바이러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할 수 있다. 또 필터 자체 항균 기능으로 정수 시 걸러진 부유 물질에 의한 2차 오염까지 차단한다.
웰스 포트 스마트의 렌트 가격은 3년 약정 시 매월 2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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