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영세복지시설에 식료품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1일 창원 북면의 소망원과 동읍의 창원탈북자단체, 통영 사랑이모이는샘을 잇따라 방문해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날 경남은행이 기탁한 식료품은 총 520만원 상당으로 내수 진작을 위해 지역 내 유통업체에서 구매했다.
김영모 지역사회공헌부 부장은 "크지는 않지만 명절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잊게 해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 각계각층의 온정 나눔이 뒤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영세 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외에도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2억5000만원어치를 경상남도 18개 시ㆍ군과 울산광역시 소외계층 500세대에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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