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귀향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귀향길 장거리 운전에 도움이 되는 '박카스F(120ml×10병)'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10% 가량 저렴한 6900원에, '초이스엘 졸음탈출 껌(105g/99g)'을 각 3200원, 3700원에 판매한다.
어린 아동과 함께 귀향길에 오르는 고객들의 필수품인 카시트, 유모차도 정상가 대비 최대 20% 가량 할인한다. '그라코 주니어 카시트(40×42×82cm)'를 4만5000원에, '마리아 플러스 유모차(34×50×98cm)'를 3만98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차량 정비 용품들도 저렴하게 준비해 '불스원' 브랜드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불스원 폴라패밀리 통풍구 방향제(2입)'를 8900원에, '불스원 레인OK 유리발수코팅'을 1만원에 선보인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길 운전을 돕기 위해 관련 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귀향길 전 인근 매장에 들르면 관련 용품을 한 번에 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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