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
씨티銀,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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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앞줄 왼쪽 4번째)과 직원들이 한국씨티은행 다동 본점 로비에서 진행된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씨티은행이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사전 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 홍보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씨티은행 다동 본점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씨티은행 본점 로비에는 유명 PGA  골프선수의 대형 사진과 함께 트로피를 전시됐다.

트로피 투어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대회의 홍보를 위해 개최도시, 대회장, 주요 후원사 등에서 진행되는 공식 사전 프로그램이다.

트로피는 지난 4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서울 파이낸스 빌딩 등 주요 명소에 전시됐으며, 모든 전시 일정을 마치면 본 대회가 개최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로 돌아가게 된다.

씨티그룹은 프레지던츠컵이 전 세계의 지역 사회는 물론, 국가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팀워크 정신을 포용하는 대표적인 행사라고 판단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프레지던츠컵의 상징인 트로피를 고객들이 직접 가까이서 보실 수 있는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0월에 열릴 프레지던츠컵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간에 2년 마다 펼쳐지는 PGA TOUR 주관 골프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개최지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명예의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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