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15일 33주년 창립기념행사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회 역할 제고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김석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앙회가 새롭게 거듭 태어난다는 의미에서 창립 기념일이라는 상징적인 날을 선택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앙회가 업계 구심체가 되어 비젼을 제시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중진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은행의 권익을 증진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미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