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4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운동에 외국계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와코비아은행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와코비아 은행은 이번 결연을 통해 경기도 가평군 신상2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말농장 운영, 팜스테이 참여, 국산농산물 직거래,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후생복리 증진은 물론 자매결연마을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와코비아은행은 미국내 자산(5536억불, 553조원)규모 4위, 세계 21위권 은행으로 미국내 3300개 점포와 27개 해외점포에 9만7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소공동 서울지점에 4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박후정기자 freejuli@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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