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추석 연휴 업무 일시 중단
신한은행, 추석 연휴 업무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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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오는 10월 9일 통합 전산시스템 가동을 앞두고,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 밤11시30분부터 9일 오전 7시까지 전산 시스템을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추석 연휴 기간 신한은행의 고객들은 입출금 서비스, 인터넷 뱅킹, 폰뱅킹, 자금이체등 전자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 해외 출국 고객들은 인천 국제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서 환전업무만 제한적으로 취급하기에 미리 현금을 준비할 필요도 있다.
 
단 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직불카드 제외)를 이용한 물품 구입이나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통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또 강원랜드 인근 사북지점의 출금업무는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통합 전산망을 이용한 정상 거래는 온라인의 경우 10월9일 오전 7시부터, 영업점 창구는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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