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협중앙회는 조합의 내부통제와 사고예방을 위해 순회감독역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6기 마감예정인 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 3차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순회감독역은 중앙회 소속 계약직 직원으로 조합 금융사고 예방 또는 건전성 감독을 위해 검사·감독이사가 정한 사고 취약분야에 대해 수시 점검 활동을 수행하고 감독인으로 파견시 파견 목적에 따라 감독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요건은 △신협중앙회 및 금융감독원에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금융위원회법 제38조의 검사대상기관 및 한국은행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등이다.

해당 과정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향후 전국 지역본부별로 배치돼 피합병진행 조합이나 내부통제 시스템 미흡 조합 등을 점검하게 된다.

박윤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