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DGB금융그룹이 청소년들의 생활 속 친환경실천 독려를 위해 전국 NIE(신문활용 교육, Newspaper in Education) 에너지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DGB금융그룹은 '제7회 전국 초중고 NIE에너지일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 18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참가방법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 배부된 NIE에너지 일기장을 수령 후 일기장에 신문기사를 활용해 10일 이상 에너지 관련 내용의 일기를 작성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은 DGB대구은행 지점이나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로 접수할 수 있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 1명 등 총 50여 명의 수상자에게 상장 및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증가로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어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웃에 친환경 생활의 실천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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