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브랜드상가 '카림 애비뉴 김포' 분양
반도건설, 브랜드상가 '카림 애비뉴 김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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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림 애비뉴 김포'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반도건설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손을 잡고 만든 브랜드 상가 '카림 애비뉴 김포'를 분양한다.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Cc-01블록에 들어서는 '카림 애비뉴 김포'는 연면적 2만4298㎡에 지하 1층~지상 2층, 204실 규모의 상가로 구성됐다.

일단 김포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이 상가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과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맞붙어 있다.

아울러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마주해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호수공원이 도보로 5분, 가마지천이 3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수변공원 이용객들의 유입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강신도시에는 총 5만6000여가구가 거주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카림 애비뉴 김포'가 들어서는 구래지구와 인근 양곡지구에 3만2400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또 주변 불로지구, 검단신도시 등에서도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구래역 역세권과 중심상업지구를 연계하는 대형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무엇보다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에 참여한 브랜드 상가인 만큼 김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 등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그로브(Grove)와 같은 '타운형 테마 스트리트몰'로 지어져 집객력이 높다. '카림 애비뉴'의 주테마인 '브런치 카페 거리'에 맞게 '카림 애비뉴 김포'도 브런치 파크를 조성해 여유로운 쇼핑과 휴식, 문화 등 한강신도시 최초의 뉴욕스타일의 스트리트형 테마상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일부 상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고 외관도 이국적인 디자인을 통해 뉴욕 스트리트몰과 같은 느낌을 풍긴다. 또 회색과 분홍색이 한 데 모아지는 사선 패턴의 바닥 디자인으로 꾸며지게 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저금리와 부동산 규제 완화로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에 이에 세 번째로 분양하는데다 카림 라시드씨가 작업에 참여해 또 한 번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상가는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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