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화랑대' 1순위 마감…3.17대 1
'e편한세상 화랑대' 1순위 마감…3.1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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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 화랑대'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행된 'e편한세상 화랑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284가구 모집에 총 902명이 청약, 평균 3.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9가구를 공급한 59㎡B타입에 1순위 최다 인원인 261명이 청약접수하면서 최고경쟁률 29대 1을 기록했다.

이어 △59㎡D 18.5대 1 △59㎡C 14.67대 1 △96㎡ 3.14대 1 △84㎡E 2.86대 1 △84㎡A 2.12대 1 △84㎡B 1.81대 1 △84㎡G 1.35대 1 △84㎡H 1대 1 △84㎡D 1대 1 △84㎡C 1대 1 등은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으며 84㎡F는 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수도권 지역에서 모집인원을 채웠다.

분양 관계자는 "묵동 일대는 10년 이상 오래된 노후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고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3.3㎡당 14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 중랑구 묵1동 81-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25층, 12개동 총 71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96㎡, 12개 타입, 29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59㎡B 4억200만원 △59㎡C 4억500만원 △59㎡D 4억300만원 △84㎡A 5억1900만원 △84㎡B 5억1600만원 △84㎡C 4억9300만원 △84㎡D 4억9800만원 △84㎡E 5억1800만원 △84㎡F 5억원 △84㎡G·H 5억700만원 △96㎡ 5억81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비 등 추가선택품목은 아파트 분양계약과 별도로 판매·진행되며 향후 아파트 분양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최저 760만원부터 평균 800만원대로 알려졌다.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묵동 169-1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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