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이 30일 '신동탄 SK VIEW Park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산지구에 위치했으며 전 타입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직주근접형 입지인데다 동탄1신도시 및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 기산동 5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탄 SK VIEW Park 2차'는 지하 2층, 지상 16~24층, 14개동, 전용 59·84㎡, 5개 타입 총 11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A 2억2975만~2억5209만원 △59㎡B 2억3409만~2억5170만원 △84㎡A 2억9588만~3억1815만원 △84㎡B 2억9714만~3억1950만원 △84㎡C 2억9110만~3억13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990만원, 84㎡A·B 1210만원, 84㎡C는 1090만원이다. 계약금(10%) 2회 분납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5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과 1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리교차로 인근(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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