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김용환 신임 회장 최종 선임
NH농협금융, 김용환 신임 회장 최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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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금융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김용환 전 수출입은행장(사진)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NH농협금융은 27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김용환 신임 NH농협금융 회장의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 회장의 임기는 총 2년이며, 오는 29일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 

김 회장은 지난달 말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지만, 수출입은행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접촉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일각의 우려와 달리 김 회장은 지난 24일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무난히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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