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고객 맞춤형 업무' 특허 취득
현대해상, '고객 맞춤형 업무'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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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고객 맞춤형 프리젠테이션 방법'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객 맞춤형 프리젠테이션은 보험설계사가 노트북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맞춤형 보험상품 설명부터 보험설계까지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데이터 가공 기술이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3년 12월 여러가지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무한정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고객에게 '맞춤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하는 데이터 가공 기술에 대해 특허청에 BM특허를 출원했다.
 
현대해상은 BM 특허 출원 및 등록이 활성화 되도록 임직원을 대상으로 BM 특허의 개념 및 진행 프로세스를 재공지하고 출원 및 등록 결과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TRM)은 하이플래너의 편의성을 고려해 단순한 데이터를 몇가지만 입력해도 상품 설계는 물론 절세혜택까지 자동으로 나열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특허청의 BM(Business Method)특허는 업무방법과 IT기술이 결합한 형태의 업무 프로세스를 특허로 등록해 배타적 독점권을 획득하는 것을 말한다.
 
송지연 기자(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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