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진주 주택공사 본사에 LH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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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신사옥에 지점을 열고 진주혁신도시 진출을 본격화했다.

6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날 LH 본사 신사옥 1층에 경남은행 LH지점이 개점됐다. 근무인력으로는 경력 수년을 초과한 여수신전문가 5명이 배치됐다.

박상호 LH지점장은 "LH지점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그리고 지역민들을 배려해 구축 중인 금융인프라 초석"이라며 "혁신도시에 걸맞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진주혁신도시 조성 원년에 발맞춰 진출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1월말에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진주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서부 경남지역으로의 진출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부영업본부와 진주영업부를 내년 상반기 중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진주혁신도시로 입주하는 11개 공공기관과 여수신 관계 등의 상호 협력도 추진 중이다.

한편, 현재 3단계 구간 준공을 마친 진주혁신도시는 중앙관세분석원과 한국남동발전㈜,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이미 입주를 했거나 올해 중 입주 예정에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내년 중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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