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이 행운을 전달하는 럭키숍으로 깜짝 변신한다.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은 다음달 2일부터 럭키박스로 행운을 선사한다고 30일 밝혔다.
GS25는 오픈 25주년을 맞아 1만개 한정으로 럭키박스를 제작했다. 럭키박스 판매 점포명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럭키박스는 미쟝센세럼, 3단우산, 보틀,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등 인기 상품 총 13종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매장에서 낱개로 구매시 6만2100원에 해당하는 상품을 2만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럭키박스 1만개 중 팝기프트카드 25만원권과 2만5000원권을 각 25개와 250개, 크레신 피아톤 이어폰과 라미 만년필을 각 25개, 구글 기프트카드 3만원권 100개, 마이보틀 1000개 등 총 1만여개의 행운 상품을 랜덤으로 추가 구성했다.
이와함께 GS수퍼마켓도 GS출범 10주년을 맞이해 1111명에게 기분좋은 행운을 선사한다.
GS수퍼마켓은 애경의 '케라시스 퍼퓸 샴푸∙트리트먼트∙바디워시' 등 퍼퓸시리즈 3종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한 1만3900원에 판매한다.
5000개 한정으로 제작되는 이번 위생용품 럭키박스에는 1등(1명) 순금 다섯 돈, 2등(10명) 유명브랜드 귀걸이, 3등(100명) 럭키박스1+1 교환권, 4등(1000명)은 치약 2개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이 동봉돼 있다.
이우성 GS리테일 편의점 생활서비스팀장은 "알뜰한 가격과 기분좋은 행운을 누릴 수 있는 럭키박스를 통해 GS리테일을 아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