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해수욕장 캠핑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새벽 2시 10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에 있는 캠핑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이 모(38) 씨 등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은 성인 남성이고 3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김포우리병원과 부천 베스티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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