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해 1배럴에 56달러선으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24(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1달러 23센트 내린 배럴당 56.6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와 브렌트유 가격도 소폭 하락해 각각 49달러선과 58달러선에 거래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지난해 11월 감산 불가 방침을 발표한 뒤 폭락하던 원유 가격은 지난달 말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다가 최근 다시 내림세로 반전됐다.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1리터에 1천4백71원, 경유값은 1리터에 1천3백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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