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충남 천안에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천안시는 천안시 성환읍 이 모 씨의 농장에서 돼지 150마리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의심 증상을 보인 돼지를 매몰처분하기로 했다.
특히 신고가 들어온 농장에서 1킬로미터 이내에 국립축산과학원이 있어 방역당국이 방역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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