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페이나우' 결제카드 8개사로 확대
LGU+, '페이나우' 결제카드 8개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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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23일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의 결제 가능카드로 NH농협카드를 추가하고, 이달말까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를 포함해 총 8개 카드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이들 카드사에 이어 외환카드와 씨티카드의 서비스도 현재 상호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국내 전(全) 신용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4개 카드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페이나우에서 첫 결제 시 2000~3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은 "금융당국이 전자상거래 간편화 방안 등 국내 결제 서비스 경쟁력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고 카드업계 역시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페이나우 하나로 국내 전 신용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페이나우와 관련, 대형 홈쇼핑 및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들과의 제휴 및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다. 현재 CJ오쇼핑, 현대홈쇼핑과 페이나우의 서비스 연동 작업이 진행 중으로, 1월부터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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