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일부터 '글로벌파워매트릭스 해외재간접펀드’를 판매한다.

'글로벌파워매트릭스 해외재간접펀드'는 미국, 유럽, 일본, BRICs 국가 주식에 투자하는 해외펀드에 재간접투자하는 4개의 모펀드에 일정비율만큼 투자하는 모자형 상품이다. 모펀드의 투자대상은 미국의 성장형펀드, 유럽의 가치주펀드, 일본의 주식형 펀드 및 BRICs 의 성장형펀드이다.
 
 ‘글로벌파워매트릭스 해외재간접펀드’는 투자대상은 동일하고 투자대상별 투자비율이 각기 다른 자펀드 Ⅰ호 적극형 상품과 자펀드 Ⅱ호 중립형 상품 2가지이다. 고객들은 2가지 상품 중 자신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해외펀드와 달리 원화로 투자하기 때문에 소액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며, 펀드 내에서 환헤지를 하여 환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운용능력을 검증받은 세계 유수의 운용사 대표펀드로의 투자를 통해 위험분산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메리츠증권 김극수 금융상품사업팀장은 "전세계 지역별, 스타일별 분산투자를 통해 특정지역 또는 특정국가에 집중투자하는 대부분의 해외펀드와 차별화 된 상품으로서 장기 적립식 투자 고객일수록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운용사는 대한투자신탁운용이며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가입 및 가입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성욱기자 wscorpio@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