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애경그룹 유통부문 AK플라자는 수원점 옆에 1호 쇼핑몰인 'AK&'을 오는 4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AK&은 연면적 2만6500㎡(8000여평)에 영업면적 1만9900㎡(6000여평) 규모로다. 또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전 층을 브랜드별 경계를 허문 개방형 쇼핑공간으로 꾸몄다.
AK&은 가로수길과 동대문의 스트리트패션 브랜드부터 70년대 수원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푸드 스트리트의 F&B(식음료)까지 총 141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AK&은 젊음과 트렌드, 맛 등 3가지 콘셉트가 복합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라며 "유행에 민감하고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10대 후반부터 30대까지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스트리트패션, 키덜트, 스포츠용품, 풋살경기장 등 패션, 놀이, 먹거리가 결합된 종합 쇼핑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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