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딧세이, 美 IIHS 충돌테스트서 최고등급 TSP+ 획득
혼다 오딧세이, 美 IIHS 충돌테스트서 최고등급 TSP+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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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오딧세이 (사진 = 혼다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혼다코리아는 미니밴 오딧세이가 지난 20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 결과, 미니밴 부문의 총 5개 차량 중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IHS에서 2012년 이후 새롭게 도입한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는 실제 사고와 가장 유사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충돌 테스트로, 약 64km/h(40마일)의 속도로 차량 좌측(운전석 측 25% 면적) 부분을 정면 충돌시켜 차량 충격에 대한 승객의 보호치를 측정한다.

혼다 오딧세이는 이번 테스트에서 총 6가지의 충돌 항목 중 더미 상해 결과를 비롯해 5가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았다. 나머지 차체 구조(Structure) 결과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A(Acceptable)를 획득, 최종 결과에서 경쟁 차종 4종을 제치고 전체 최고 등급 G등급을 받았다.

오딧세이는 지난 11월 17일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이 주최한  '2015 Best Buy Awards'의 미니밴 부문에서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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