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생활형 숙박시설 '더 에이치 스위트'가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538-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더 에이치 스위트'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 전용 81~89㎡, 4개 타입 총 560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1가구 2주택 제외 상품인데다 개별적으로 구분해 등기할 수 있고 제한 없이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 및 매매가 가능하며 수익형 임대도 할 수 있어 투자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특히 희소성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환금성이 우수하다"라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0, 21일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7, 28일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 선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으며 신청금은 실당 300만원이다.
2018년 1월 완공 예정이며 대림산업이 시공한다. 견본주택은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건너편(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다. (051-74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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