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13일 롯데호텔에서 '2014 Blue Ribbon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및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Blue Ribbon)'을 높은 실적을 달성하면서도 완전판매를 이룩한 손해보험 모집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자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인 230명이 선정됐다.
올해 블루리본 수상자의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000만원이며 평균 연령은 52.9세로 확인됐다. 완전판매를 실시하는 모집자가 장기적으로도 높은 실적을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모집질서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 및 회원사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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