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대전시와 '컨택센터'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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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브로드밴드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브로드밴드는 대전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SK브로드밴드는 대전 서구에 1000석 규모의 전화상담 업무를 진행하는 컨택센터를 설치한다. 또한 내년 4월까지 컨택센터의 구축을 완료하고 2017년 말까지 대전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상담사 2000명을 채용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앞으로 컨택센터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과 산·학·관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대전의 컨택센터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데 공동으로 노력키로 약속했다.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대전시는 타 도시에 비해 일찍부터 고객센터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전문상담사 양성 지원사업과 상담사의 사기진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컨택센터 구축이 대전시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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