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플러스기술의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인 이워커 (eWalker Security V7)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
GS(Good Software)인증은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일련의 테스트를 거친 우수한 품질의 S/W제품에 국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GS인증을 받은 이워커 (eWalker Security V7)는 비업무 사이트 및 유해 사이트 접속 차단한다. 또 내부 정보 유출 방지등을 통해 기업의 보안 및 업무 효율성을 제고, 사용자가 인터넷의 순 기능만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사용 관리 솔루션이다.
eWalker Security V7은 모조 패킷(Packet) 방식의 사이트 접속 차단 방식을 사용한 소프트웨어로 방화벽이나 프락시(Proxy) 등의 캐싱(Caching)서버와는 달리 네트워크의 길목에 위치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를 떨어뜨리거나 시스템이 다운돼 인터넷 이용이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설치 시 회사의 네트워크를 재구성해야 할 필요가 없다.
또 비업무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제한함으로써 업무효율이 저하되는 역기능을 방지한다. 네트워크 통신비용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는 과도한 비업무적 인터넷 이용을 관리함으로써 통신비용의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조준범 플러스기술 팀장은 "이미 국내 관공서 80% 점유율을 가진 이워커가 GS인증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확보하게 됐다"며 "기능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만큼 이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기술은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된 eWalker y-Privacy와 중소기업 및 도서관 등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eWalker SecurityV7C도 올해 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