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가입했던 보험의 가입증서(보험증권)를 잘 보관하고 계십니까?”
어딘가에 있긴 한데 쉽게 찾아 볼 수 없을 때 인터넷을 통해 바로 출력하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대한생명은 보험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증서(보험증권)를 고객PC에서 바로 발행할 수 있는 '보험가입증서 즉시 재발행' 제도를 시행한다.
'보험가입증서(보험증권) 즉시 재발행' 제도란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com)내 인터넷 창구를 통해서 보험가입증서(보험증권)를 즉시 재발행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입상품에 대해 궁금했던 보장내용 등을 어디서나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보험가입증서를 분실, 훼손하였을 때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즉시 수령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FAX나 우편으로 받아보았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유연하고 신속하게 보험가입증서를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월 평균 2만여건의 보험가입증서 재발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제도는 보험계약 후 3개월이 지난 다음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별도의 비밀번호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 비밀번호 등록 고객이란? 사이버 금융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개인금융정보 유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보험가입 고객이 직접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비밀번호’를 등록, ARS나 인터넷 창구를 통한 서비스 이용시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생명 홈페이지內 인터넷 창구를 통한 증명서 발급서비스는,
소득공제 납입 증명서, 보험료 납입 확인서, 대출 증명서, 개별공시 안내장 등이 있다.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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