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4월 13일에서 14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3백20여 명을 초청하여, 경기도 용인의 알리안츠생명 연수원에서 ‘제28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합동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92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두 번씩 개최되어온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합동 수련회’는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에게 리더십과 창의력을 심어주자는 취지의 뜻 깊은 행사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색동회의 배동익 회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했으며, 웃음노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서희가 최근 리더들의 핵심 자질로 떠오른 ‘웃음’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소년한국일보의 김병규 부국장은 올바른 글짓기에 대해 특별 지도를 했다.
어린이들이 평소에 독서나 신문을 통해 습득해 온 다방면의 지식을 테스트해보는 ‘퀴즈게임’도 열렸으며, 힙합댄스 배우기,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9천여 명의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하였다.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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