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근화제약이 한화케미칼의 자회사인 드림파마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근화제약은 전일대비 2700원(11.04%) 하락한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시각 근화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하락폭이 큰 종목이다.
지난 5일 장 마감 후 근화제약은 드림파마 주식 383만8513주를 194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인수 자금 마련에 대해서 근화제약 측은 "보유 현금 400억원에 근화제약 대주주인 알보젠코리아가 참여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차입금 조달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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