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스탠바이 변액연금보험' 출시
금호생명, '스탠바이 변액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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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생명이 출시한  '무배당 스탠바이 변액연금보험'  ©서울파이낸스

금호생명은 3일부터 다기능 보장과 투자실적 배당을 가미한 ‘무배당 스탠바이 변액연금보험’을 출시 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를 채권, 주식 등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노후연금과 사망보험금이 변동되는 투자형 연금상품이다.

변액연금 투자 펀드는 국공채. 우량회사채 및 채권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채권형(채권 95%이내) 과 우량주식30%. 채권70%에 투자하는 혼합안정형, 우량주식70%. 채권 30%이상 투자하는 혼합성장형, KOSPI 200관련주식 30%. 채권 70%이내 투자하는 인덱스혼합형등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가입 기간 투자실적이 현저히 나빠도 연금 개시 시점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납입한 주보험료를 전액 보증하는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제’를 실시한다.
또한 사망 보험금에 대한 최저보증으로 이미 납입한 보험료 보다 사망보험금이 적을 경우 주납입 보험료 전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이 상품은 중도인출기능과 추가 납입 기능도 있어 자금 활용이 용이하다. 가입 1개월 후부터 해약환급금의 50%이내 범위에서 연12회까지 적립금을 인출할 수 있으며, 인출 수수료로 1회 2,000원 또는  인출 금액의 0.2% 중 적은 금액을 수수료로 내면 된다. 자금의 여유가 있을 시 가입 후 1개월 후 부터 주계약 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스탠바이 변액연금보험’은 연금개시 전 재해상해.수술.입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8가지 특약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연금지급 방법은 종신토록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과 5년,10년,15년,20년 확정지급을 받는 ‘확정 연금형’. 연금개시일부터 종신까지 연금을 지급 받고 사망시 연금 계약 적립액을 상속하는 ‘상속연금형’이 있다.

상품의 장점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연금 개시 연령을 45세부터 75세 까지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였고,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차익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와 특약 보장성 보험료 연간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납50만원 이상 계약자는 보험료의 1.0 ~ 2.0%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적립형일 경우 만 15세 ~ (연금개시나이 -12)세 이며, 일시납 경우 만 15세 ~ (연금개시나이-5)세로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의 예정이율은 연복리 4.0%가 적용된다.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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