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서울·대구·울산·인천·대전·세종·광주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2차 영업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김 행장은 지난 4월에도 전국 9개 지역을 방문하면서 4000km가 넘는 1차 여정을 끝낸 바 있다.
이날 김 행장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수산물 가공업체 덕화푸드를 찾아 NH농협은행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안정적으로 전국에 유통될 수 있도록 농식품금융 전문은행인 NH농협은행이 언제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에서 부산지역 영업점장들을 소집해 특별강연과 간담회를 갖고 "상반기에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사업 전반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부실여신 관리와 수수료 사업을 추진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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