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0대가 전체 투자자의 29.7%를 차지하고 주식수로도 30.9%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05년 12월 결산 유가증권상장 코스닥상장 프리보드법인 등 1,541개사의 서울거주 개인투자자수는 93만 3,607명으로 일인당 3개 종목 7,636주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거주 개인투자자의 거주구별 분포는 강남구가 12.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초구 7.9%, 송파구 7.2%, 등포구 6.1% , 노원구 4.6% 순이다.
보유주식수 분포로는 강남구 24.2%, 서초구 13.9%, 송파구 6.4%, 영등포구 5.4%로 강남·서초·송파 3개구가 보유주식수의 44.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27만5,000명 22억 477만주(30.9%)로 가장 많고 이어 50대 30대, 60대, 70대 순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은 30대(30.1%)가 여성은 40대(29.8%)로 투자자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