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센트럴 자이' 9일 견본주택 개관
'한강 센트럴 자이' 9일 견본주택 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강 센트럴 자이' 조감도 (자료=GS건설)
평균 900만원 후반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오는 9일 매머드급 단지 '한강 센트럴 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 김포시 장기동 77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강 센트럴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9~30층, 35개동, 전용 70~100㎡, 7개 타입 총 40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차로 3481가구를 이번에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김포 지역은 서울에서 파생된 전세난민들로 최근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공급물량의 97%가 중소형인 만큼 전세난에 지친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9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촌파출소 인근에 마련됐다. (1644-1988)

한편 GS건설은 지난 7일 이 단지의 교육특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SDA삼육외국어학원을 입점 시키기로 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