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소기업 '글로벌 웹 표준 전환' 돕는다
정부, 중소기업 '글로벌 웹 표준 전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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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글로벌 웹 표준(HTML5) 전환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인력이나 예산 때문에 HTML5로의 전환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웹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사업자로 선정되면 PC 홈페이지, 모바일 웹, 웹앱, 앱 등의 웹 서비스를 멀티브라우저나 글로벌 웹 표준으로 전환할 때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응재 KISA 차세대웹확산지원센터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웹 이용 환경이 글로벌 웹 표준 환경으로 개선돼 국내 웹 산업이 경쟁력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30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달 1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가 확정된 사업자는 올해 말까지 HTML5로 전환을 마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ISA 홈페이지(http://kis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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