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태평양물산 신용등급 '긍정적'
한기평, 태평양물산 신용등급 '긍정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한국기업평가가 태평양물산의 신용등급을 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높은 외형신장세 시현 및 원가효율성 제고를 통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배경에서다.

태평양물산의 유동비율은 적정수준의 재고확보가 필요한 프라우덴 사업의 특성으로 우수한 유동비율을 가지고 있다. 차입금 역시 유산스(Usance) 비중이 높은 수준을 차지해 차입금 대비 이자비용부담이 낮아 EBITDA·금융비용은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시장에서도 전방산업 호조에 따라 태평양물산이 연초대비 30% 가까이 상승했다.

또 주가상승에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던 BW물량 역시 최근 주가상승으로 대부분 소화(발행규모 약 100억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2대주주 소유물량을 제외한 미행사 비율 약 25%)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