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놀이와 체험으로 경제 배워'
교보생명,'놀이와 체험으로 경제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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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경제 꿈나무를 위한 경제체험의 장이 열렸다.
교보생명은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2006 교보생명 어린이 경제캠프’를 개최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교보생명 고객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총 240여명이 참가했다.

 
교보생명은 딱딱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 첫날에는 물물교환 게임을 통해 화폐의 탄생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제와 금융의 기초를 다지고, 경매 게임을 하며 합리적 소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은행 체험, 소득·소비·저축·투자·기부·신용 등 6가지 경제 개념에 대한 이해, 금융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교보마켓’을 통해 팀을 이뤄 스스로 사업을 구상해 회사를 운영하고 사업성과를 정산하기까지 모든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어린이들이 기업의 경제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고 팀별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용돈을 잘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경제인 특강을 통해 3일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운 것들을 정리하며 모든 경제캠프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캠프에 참가한 김유신(순천왕조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는 “직접 회사를 차리고 운영해 보면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경제관련 지식들을 많이 알게 됐다”며, “경제캠프라고 해서 따분하고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2박 3일이 너무 빨리 지난 것 같다. 새학기에 학교가면 친구들한테 자랑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교보생명 어린이 경제캠프'는 금융회사라는 특성을 살린 교보생명의 차별화 된 서비스로, 어린이들이 합리적인 경제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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