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05년 10대 뉴스 발표 '눈길'
삼성화재, 2005년 10대 뉴스 발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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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로 결정

새해 설계 계기위해 '마련'
 
삼성화재가 사내방송 ‘굿모닝 애니카’ 기획 특집 프로그램으로 ‘2005년 삼성화재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해 화제다.

10대뉴스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통해 결정했으며, 1,196명의 임직원이 설문에 응답했다. 
삼성화재가 이번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2005년 삼성화재 10대뉴스’는 다음과 같다.

1위는 세계 보험업계 최초 ‘중국 단독법인’설립 (897명 응답)이 차지했다. 진출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단독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글로벌 기업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보험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전기를 만들었다는 많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자동차 손해율 급상승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 가동(827명 응답)이 선정됐다.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사상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많은 직원들이 위기를 공감하고 타개책을 찾기 위해 분주한 시기다. ‘비상대책위원회’가 가동되고 자동차보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임직원 모두의 냉철한 현실인식과 손해율 관리를 위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3위에는 국내 3대 CS 평가기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 석권(762명 응답)이 올랐다.한국생산성본부가 12월에 주관한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9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8년 연속 1위, 8월에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4위는 ‘보영일체’ 신영업 문화 캠페인(730명 응답) ‘보상과 영업은 하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업과 보상현장은 보영일체 캠페인으로 뜨겁게 달아 오른 해였다.

5위는 ‘1사 100촌 자매결연’ 사랑 캠페인(686명 응답)이다.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적극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에 전사적으로 모두 102개 부서가 참가해 든든한 농촌 지킴이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컨설팅 자동차 보험 ‘삼성 애니카’ 판매가 6위(616명 응답)를 차지했으며, 한국 IBM BCS가 선정하는 2005년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 시상식에서 ‘존경받는 기업’ 금상 수상이 7위(575명 응답)에 랭크됐다.
 
8위에는 장기보험 대표 브랜드 ‘올라이프(Allife)’ 런칭(540명 응답)이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장애인 먼저 운동본부와 함께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캠페인(478명 응답) 과 ‘정도 영업’과 ‘투명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행동원칙을 구체화시킨 ‘삼성화재 경영원칙 선포식’(460명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프로배구 원년 챔피언으로 등극(456명 응답)한 소식도 임직원들이 선정한 올 한해 가장 기분 좋았던 빅뉴스 중 하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2005년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임직원이 한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기회로 삼아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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