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적대적 M&A 추진설에 이틀째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4.65%) 오른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녹십자는 일동제약 보유지분을 기존 15.35%에서 29.36%로 늘렸다. 보유목적에 대해서는 경영참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대주주와의 지분 격차는 불과 4.8%로 이에 대해 업계는 녹십자가 적대적 M&A를 목적으로 보유지분을 늘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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