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롯데마트는 28일부터 잠실, 서울역점 등 전국 96개 점포에서 스키용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내주부터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달 28일까지 구미, 창원중앙점 등 추가 43개점을 더 확대하고, 전국 96개 매장에서 총 2000여종의 스키용품과 겨울 방한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준비 물량은 총 100억원가량으로, 예년보다 겨울이 춥고 길 것으로 예측해 작년 보다 30%가량 많은 50만점의 상품을 준비했다. 아동용 썰매와 장갑, 방한 마스크 등 방한용품 구성비도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렸다.
대표적인 스키용품으로는 '스파이 스키헬멧'은 각각 4만9000원과 7만9000원, '퍼펙트 기능성 방한 마스크'는 1만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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