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2차 아이파크', 전 타입 1순위 마감…18.78대 1
'위례 2차 아이파크', 전 타입 1순위 마감…18.78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위례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 (사진=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위례 2차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만 8713명이 몰리면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위례 2차 아이파크' 1·2순위 청약 결과 464가구 모집에 8713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18.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는 앞서 지난 9월 공급된 1차가 기록했던 1순위 평균 경쟁률(16.21대 1) 보다 높은 수치다.

전용 90㎡ 3개 타입 255가구에 6873명이 접수, 26.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08㎡ 2개 타입(104가구)에도 590명이 몰려 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90㎡A는 수도권에서 157.5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1차 성공으로 입지와 상품에 대해 일정 이상 검증받은 데다 당시 당첨에서 떨어진 수요자들까지 더해져 청약열기가 더욱 높았다"며 "아이파크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을 져버리지 않도록 성실시공으로 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례지구 C1-2블록(송파권역)에 들어서는 '위례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90~115㎡, 6개 타입 총 4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40만원 수준으로, 앞서 지난 9월 공급된 1차에 비해 10만~20만원가량 비싸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월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서울 송파구 장지동)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02-402-1212)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