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마르니(MARNI)는 프리미엄 향수 '마르니 로즈(MARNI ROSE)'를 다음달 1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마르니 로즈 향수는 불가리아 장미 오일(Bulgarian Rose Oil)의 향에 로즈 앱솔루트(Rose Absolute)가 더해진 장미 향수로, 패션 브랜드 마르니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고 마르니 측은 설명했다.
마르니 로즈의 탑노트(Top Note)는 민트 나나(Mint Nanah) 향과 생강과에 속하는 향신료인 카다멈 오일(Cardamom Oil), 비터 아몬드(Bitter Almond), 카시스(Cassis) 향이 결합됐으며, 하트 노트(Heart Note)에서 장미향에 라즈베리와 바이올렛 향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바텀 노트(Bobbom Note)에서는 파출리(Patchouli)·시더우드(Cedarwood)의 우디향과 머스크(Musk) 향으로 마무리 된다.
장미 향수 마르니 로즈는 오는 11월1일부터 전국 9개 마르니 패션 매장이 입점한 백화점 판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의 가격은 30ml 용량대비 9만9000원, 65ml 용량은 13만50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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