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獨 옥토버페스트 맛 구현 '맥스 스페셜 호프'
하이트진로, 獨 옥토버페스트 맛 구현 '맥스 스페셜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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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하이트진로는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맥주 맛을 구현한 한정판 맥주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에게 맥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매년 전 세계적으로도 품질 좋은 맥주 호프를 사용한 맥스 스페셜 호프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은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다섯 번째 한정판 맥주로 세계 3대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되는 맥주 주질로 만들어졌다.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됐던 노블(Nobel) 호프로 인정받는 미텔프뤼(Mittelfruh) 호프 등을 사용해 옥토버페스트 맥주 그대로의 맛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맛뿐 아니라 호프의 특징을 살린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은 독일 국기를 활용해 디자인적으로도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종류는 두 가지 용량의 캔(355㎖, 500㎖)과 생맥주(20ℓ)로 선보였다. 캔 제품은 대형 마트,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생맥주는 T.G.I.F, 블랙스미스 일부 매장, 롯데호텔월드 메가씨씨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맥스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8년 만에 리뉴얼을 단행했다. 맥아와 호프의 최상 비율을 찾아내 쌉싸름한 맥주 특유의 맛은 더욱 깊어지고, 더욱 풍부한 풍미를 제공한다. 또한 맥주의 깊은 맛을 지켜주는 거품의 지속력은 기존 대비 30% 이상 대폭 강화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스는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당당히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 주류 품평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3월에는 맥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BA(Internatioal Brewing Awards) 주류품평회에서 아시아 참가국 유일의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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