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보상업무 One Stop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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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장기, 화재특종보험의 보상업무를 하나로 묶은 통합보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그동안 무선모뎀을 장착한 노트북과 휴대폰 등을 활용한 Mobile Office System의 시험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8일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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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Office System의 시험운영을 결과, 보상직원들이 사고현장은 물론 병원이나 정비공장 등 현장에서 보상업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사고 및 계약내용을 확인하고 보험금 지급까지 하는 등 보상업무를 One Stop으로 종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직원들은 매일 사무실로 출퇴근 하지 않게 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거리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직원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 가동으로 동부화재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무실과 현장으로 이원화된 업무패턴을 Mobile 환경으로 일원화함으로써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직원들의 생산성도 10%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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