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유럽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는 생맥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날 생맥주 출시를 기념해 청담 CGV에서 2012년 스텔라 아르투아 월드 드래프트 챔피언쉽 우승자인 앨렌 셰이코(Allaine Schaiko)를 초청했다.
또 미디어 및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독특한 음용법(9-Step Pouring Ritual)을 직접 시연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벨기에 루벤 지방의 양조경험과 전통을 가진 벨기에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 음용법(9단계 따르는 방법, 9-Step Pouring Ritual)이 독특하다. 올해 초 가정용 병 맥주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8월 캔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생맥주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4대 프리미엄 맥주로 손꼽히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현재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칸 공식 맥주로 그 인기를 입증해 오고 있다. 사즈(Saaz) 홉 아로마를 함유하고 있으며 중간 정도의 쌉쌀한 맛에 마지막은 상쾌한 맛으로 교체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강남역, 가로수길, 이태원, 홍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10월말까지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취급 업소를 50여개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또 연내까지는 70곳 가량으로 늘려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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