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프로그램] KDB산은, IP금융 등 창조경제 선도 인재 육성
[금융교육 프로그램] KDB산은, IP금융 등 창조경제 선도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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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은행팀] KDB산업은행의 올해 인재양성은 △창조경제 선도 및 기업투자금융(CIB) 고객창조 역량 강화 △해외 금융영토 개척을 위한 글로벌인재 육성 △인재양성 인프라 효율적 구척 △열정·도전·혁신의 파이오니어 정신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은의 인재양성 방안은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겸 KDB산업은행장)이 취임사를 통해 강조한 내용들과 일맥상통한다. 홍기택 회장은 "역량 있는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IP금융 및 개발금융 노하우 수출 등을 통한 해외진출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우선 산은은 테크노뱅킹 등 창조경제 선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은이 선도하고 있는 분야의 국내외 연수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올 초 100억원 규모의 'KDB파이오니어 지식재산권 펀드'를 설립한 데 이어 투자를 실시했으며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상표권)에 투자했다.

또한 CIB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금융, 국제금융, 기업금융 등의 분야 내 전문가형 직무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금융 심화과정과 외국환 리스크 관리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소매금융 및 기업금융, 외국환 실무 등에서는 부서 전입자의 조기전력화를 위해 업무초임자 실무연수를 확대했다.

해외진출과 관련해서는 금융수출 가능지역의 언어 및 문화에 정통한 인력풀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진출이 활발한 미얀마와 터키,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지역전문가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얀마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등에 대한 아침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부문(본부)별 해외사업추진 지원을 위해 해외 특정업무 부분에 대한 연수과정도 개발했다.

아울러 인재양성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경력개발계획(CDP) 연수로드맵 내실화에 나서고 있으며 행내 인재육성노력도 지표도 개선했다. 직원 교육을 책임지는 내부 강사진을 늘려 강의스킬 등의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업무 및 제도변경 등을 반영한 행내통신연수 교재도 편찬했다.

산은은 교육관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JA코리아 봉사단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경제교육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기부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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