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다문화가정 대상 '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
KB국민銀, 다문화가정 대상 '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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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정정섭 기아대책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 박병권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가수 이승기가 '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KB국민은행은 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희망상자 지원 사업은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매달 지역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장애인,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총 1만6160가구에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건호 KB국민은행장과 박병권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정정섭 기아대책회장, KB국민은행 광고모델 가수 이승기, 본부 봉사단 80여명이 참여했다.

이건호 행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식료품 10여가지와 생활필수품 7종, 한과세트 등이 포함된 희망상자 1000개를 직접 제작해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이건호 은행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나눔 스토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이 행장은 다문화가정 4가정을 특별초청해 은행장실에서 환담을 나눈 뒤 구내식당에서 함께 오찬을 했으며 본부봉사단이 제작한 희망상자 및 기념품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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