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와 KT, 하림홀딩스를 9월 첫째주(9월2~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아이폰 5S, 아이패드5 등 애플의 신제품 출시와 중국 국경절 및 연말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TV패널 주문 증가 등 하반기 실적모멘텀에 따라 주가흐름이 양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T에 대해서는 "주파수 경매에서 인접대역을 확보하며 광대역화로 LTE 경쟁력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연결 자회사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하림홀딩스에 대해서는 "향후 성장 가능성과 농축산업 분야에서 가공, 사료, 유통, 시설금융, 판매망의 밸류체인을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고려하면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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