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패밀리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과 해양경찰청이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수로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날 봉사단원들은 약 1.5㎞에 달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 바닥에 쌓인 오물과 수면에 부유물 등을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은 포스코패밀리의 사회공헌 5대 핵심가치 중(지역사회·글로벌인재·다문화·지구환경·문화유산) 중 '지구환경'분야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창단된 봉사단은 인천·경기를 거점지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AST 직원 81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봉사단은 올해 △스킨스쿠버 교육 △송도 3교 인근 수변 및 갯벌지역 정화활동 △강릉 금진리 인근 해역 환경정화 참여 △인천 연안부두 앞바다 정화활동 등 바다의 생태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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