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현대증권은 26일 '해외주식 프리미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최근 국내 증시 침체 분위기가 이어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는 투자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해외투자를 경험하고 투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신규·휴면고객에게 온라인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타사에서 보유중인 해외주식을 현대증권 계좌로 입고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5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입고대상 국가는 미국·중국·홍콩·일본이다.
오는 11월2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 및 연계은행을 방문해 종합위탁계좌를 개설하고 현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Global HTS'를 통해 거래한 후 신청하면 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최근 저금리, 저성장 기조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투자에 대한 시야를 국내에서 '해외 시장'으로 넓혀볼 필요가 있다"며 "금번 이벤트는 해외 투자 경험도 쌓고 더불어 사은품 혜택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미국은 물론 홍콩 주식까지 한꺼번에 거래할 수 있는 'Global HTS'를 통해 실시간으로 매매 중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부터 홍콩시장에 상장된 '위안화로 거래하는 ETF 및 일반 주식'의 매매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 해외상품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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